도내 고교·특수학교 결핵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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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교·특수학교 결핵검사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3.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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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추진된다.

전북도교육청은 밀폐된 공간에서 장기간 공동생활을 하는 학생들이 법정 전염병인 결핵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도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결핵검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검사 시기는 3월~10월 사이 학교 실정에 맞춰 진행된다.

검사항목은 폐결핵 및 흉부질환, 척추측만증, 심장질환 등이며 1학년은 학교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2~3학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실시한다.

검사비용 1인당 3,000원은 학교예산에서 부담하며. 검사결과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소속 학교와 관할 보건소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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