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5~26일, 정읍 미래비전 연구용역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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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5~26일, 정읍 미래비전 연구용역 워크숍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6.02.2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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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미래 지향적인 비전 수립과 지속적 성장대응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열린 공감토론의 장을 열었다.
지난 25~26일 이틀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정읍 미래비전 연구용역 워크숍에는 국단소장과 전문가, 시민, 공무원, 연구진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 워크숍은 산업과 도시개발,환경, 문화,관광, 농업,농촌, 교육?,복지 등 5개 분야별로 나눠 용역기관에서 제시한 전략과제의 세부내용 설명을 청취한 후 관련분야 전문가, 시민, 공무원들이 이에 대해 질의응답하고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역기관은 난치병,항노화 R&D허브 구축과 성장동력산업 인프라 구축, 구도심 활성화, 실감형 콘텐츠를 통한 문화 스토리텔링사업, 미래를 여는 유비쿼터스-에코시티, 친환경 바이오매스 에너지타운 구축, 선진 농업 시스템 조성 등을 추진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용역기관 연구원과 전문가, 관련 공무원, 지역리더 시민 등 관계자들은 각자의 분야와 관련, 열띤 토론을 펼치고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주요 의견은 △정읍시 미래비전 추진방향에 적합한 아이템 발굴 △지역현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통한 현실적이고 달성 가능한 과제 도출 △시대 트렌드에 맞는 문화콘텐츠 개발 △정읍을 대표할만한 랜드 마크 제시 △정읍사, 무성서원 일원 확대발전 △농생명 기반 아이템 발굴 △중앙부처 중장기 계획과 부합하는 국가예산 확보사업 발굴 등이다.
한편 정읍 미래비전 연구용역은 현대경제연구원에 의뢰, 지난해 9월 착수했고 오는 5월 최종완료 될 예정이다.
김생기 시장은 “앞으로도 전문가 자문과 간담회, 중간 보고회와 시민 설명회 등을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시가 나아갈 방향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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