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 해빙기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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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 해빙기 교통사고 예방활동 전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6.02.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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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5사단은 지난 24일 교통안전공단 전북지부와 함께 해빙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야외활동 증가와 해빙기 도로환경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장병들에게 교통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근무대장(소령 김동필)을 비롯한 백안선 교통안전공단 전북지사장, 이춘호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은 사단 위병소에서 출근하는 간부들을 대상으로 졸음운전예방, 2차 사고예방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과 물티슈 등을 전달했다.

이어 사단 대강당에서는 도로교통공단 최충신 교수가 ‘해빙기 차량사고 예방교육’이란 주제로 최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분석, 차량사고 11대 중과실 처리기준 등에 대해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비근무대 김효철(48세) 준위는 “교통안전공단과 연계하여 장병들에게 지속적인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펼쳐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선진교통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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