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현안사업 전 직원 토론 통해 해법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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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현안사업 전 직원 토론 통해 해법 모색한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2.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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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부서별 토론주제 추진계획 중간보고
부안군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전 직원 토론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부안군은 4일 노점홍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토론주제 추진계획 중간보고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현재 부안군은 각 실과소별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 직원 토론을 통해 창의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보완·수정해 최종 결과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에서는 군청 18개 실과소에서 40여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전 직원 토론결과를 보고하고 보다 나은 해법을 모색했다.구체적으로는 기획감사실의 경우 팀별 군정조정 역할의 문제점 및 대책, 자치행정과는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 농업경영과는 농본도시 조성을 위한 농업활성화, 문화관광과는 부안마실축제 관광객 60만명 유치 방안 등을 주제로 토론한 결과를 보고했다.토론결과 기획감사실은 군정조정 역할 강화를 위해 매월 2회 이상 팀별 조정역할에 대한 소·공·동 토론회를 개최키로 했으며 주간업무계획 및 홍보자료 등에 대한 DB 구축 및 제공을 통해 군정 주요 정책에 대한 전 직원의 공감대를 높이기로 했다.자치행정과는 부안 정명 600주년 기념사업의 목적이 전체 군민을 하나로 결집하고 숨겨진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찾아 글로벌 부안의 시작을 알리는데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고 20여개 기념행사를 통해 부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농업경영과는 농본도시 조성을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 및 마케팅 강화 등에, 문화관광과는 부안마실축제 관광객 60만명 유치를 위해 대표브랜드 관광상품 개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전 직원이 토론을 통해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해법을 모색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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