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운전직공무원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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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운전직공무원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6.02.0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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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학생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감동 선사
전북도교육청 산하 운전직 공무원들로 구성된‘전라북도교육행정 운전직 연합회’(회장 김상수)가 2일 금마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희망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도교육행정 운전직 연합회는 당초 도내 14개시군 지역별 연합회에서 후원을 받았으나, 작년부터는 개인별 회원 한명 한명이 직접 후원하여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연합회는 지난 2014년부터 장학금 후원을 시작해 올해까지 어려운 학생 20여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5명의 학생을 선정하여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연합회 김상수 회장은“우리가 직접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 모아져 학생들이 행복한 새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의 희망 장학금 전달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전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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