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모임(회장 전복순) 회원들은 지난달 29일 홀몸어르신들의 설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34명의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자체적으로 회비를 거둬 노인돌봄기본서비스를 받고 있는 홀몸어르신 900여명을 방문하며 떡을 전달했다.
전복순 회장은 “한파에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떡을 준비했다”며 “건강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될 수 있게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김종규 군수는 “앞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참여와 지원이 꾸준히 이어져 행복한 부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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