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물사업소, 올해 공기업 효율적 경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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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물사업소, 올해 공기업 효율적 경영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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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신뢰성 향상 및 음용활성화 추진, 행정서비스 만전
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올 한해 수요자 중심의 수도행정서비스 제공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통한 신뢰받는 생태도시 조성을 주요업무 추진방향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먼저, 시는 건전한 재정운영 및 세입 증대를 통한 공기업 효율적 경영을 강화키로 했다. 대표적으로, 결제금액의 2.2%를 수납수수료로 지급하던 신용카드 수납수수료 체계를 건당 18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조정해, 올해 연간 약 6,000만원 이상의 예산 절감을 도모할 계획이다.또한, 검침이 곤란한 수용가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300개소에 옥외검침기를 설치해 검침의 정확성을 높이고, 0톤 수용가와 다량 수용가 일제조사 및 수시 현장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체납단수반을 기존보다 2개월 늘어난 11개월 동안 운영하고, 상습·고액체납자는 강력한 정수처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동화생산 설비를 갖춰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용담댐 수돗물로 만드는 병입수를 연간 70만병까지 생산해 ‘전주얼수’라는 브랜드로 지역축제 및 공공기관 주관행사에 무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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