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세무과는 2016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다음달 12일까지 납세자 중심에서 더 정확하고 현실성 있는 가격 산정을 추진한다.2016년도 개별주택 가격 산정을 위해 구는 지난해 10월과 11월에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주상복합주택 2만1,623호에 대한 주택의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과 토지의 분할, 합병, 도로조건 등 주택현황 변동에 대해 정확하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비교표준주택과 개별주택의 특성 차이에 따른 주택가격비준표상의 가격배율을 산출하여 산정작업을 정확히 실시한 뒤 감정평가사의 공정한 검증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적정 가격을 산정 할 방침이다.산정된 주택가격은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작업을 거쳐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20일간에 주택소유자에게 열람 및 의견을 접수를 받은 후 市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4월 29일 결정·공시 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