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칼바람에도 아랑곳 없이 붕어빵을 구워 살림을 책임지는 여중학생있어 요즘세상에 사는 학생들과 민생에 괴로워하는 성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 주인공이 운영하는 장소는 덕진구 대자인병원에서 홈플러스 쪽으로 건너가면 작은 붕어빵집이 보인다. 이 붕어빵 주인은 중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으로 손을 호호 불며 맛있는 붕어빵을 구워 셋 식구를 책임지고 있는 소녀가장이다. 사연인즉, 엄마가 붕어빵을 구워 살림을 책임졌는데 그런 엄마가 간암이라는 몸쓸병에 걸려 급기야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엄마대신 생계를 책임지는 소녀가장이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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