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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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귀농귀촌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1.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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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별 지회장 위촉장 수여, 지난해 사업결산, 2016년 사업설명회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협의회장 지용국)는 지난 15일 부안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15년 사업완료 보고 및 결산, 읍면별 지회장 위촉장 수여, 2016년 사업설명회 등으로 진행됐다.

지용국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식과 지혜를 함께 소유한 귀농귀촌인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난해 경험을 발판 삼아 안정적 정착, 발전과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축사에서 “부안으로의 귀농귀촌을 결행한 여러분은 역동성을 불어넣는 발원이 되실 분들”이라며 “부안은 관광이 접목될 수 있는 특성이 있는 만큼 단순영농에 그치지 말고 6차 산업으로의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소득수준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현재 귀농·귀어·귀촌 활성화의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5개년 계획 수립 등 앞으로 단계별 지원정책 및 도시민 유치사업추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축복의 땅 부안에서 제2의 인생을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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