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情가득 행복 나눔’ 설 명절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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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情가득 행복 나눔’ 설 명절 만들기 앞장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1.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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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세대 등 총 5940여만원 위문금·품 전달 따뜻한 명절나기 지원

부안군이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설 명절 情가득 행복 나눔’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내달 5일까지 19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서는 군 700여명의 공무원과 민간·사회단체가 함께 홀로어르신 및 경로당,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품 전달과 말벗.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저소득세대 1642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37개소를 찾아 총 5,940여만원의 위문금·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찾는 등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훈훈하고 행복한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사랑 나눔에 동참을 희망하는 민간·사회단체·기관 등은 군청 주민행복지원실(063-580-4855)로 연락하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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