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한국문화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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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한국문화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6.01.0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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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인도네시아에서 교육봉사 및 노력봉사 전개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의 영역을 해외까지 넓혀나가고 있다. 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2박 14일 동안 인도네시아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하고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해외봉사활동에서는 교육부와 월드프렌즈코리아의 후원을 통해 선발된 호남특화지역 대학생 47명과 봉사단장(예수대학교 김경휘 교수), 인솔자 3명(전주시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51명이 2주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카리울랑 1·2 초등학교에서 교육봉사와 노력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자들은 인도네시아 두 개 학교에서 한국문화와 음악미술, 보건위생, 체육 4개 과목에 대한 현지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페인트 작업과 현지 아이들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시설을 보수해줄 계획이다. 또, 체육대회와 문화교류 행사 등을 통해 K-POP과 부채춤, 태권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낙후지역 아이들에게 많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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