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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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6.01.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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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전 실과 소, 2016년 새해 다짐 퍼포먼스

 

부안군 전 실과소가 2016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군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다.

실제 군 전 실과 소는 지난 4일 병신년 원숭이해를 맞아 군청은 물론 부안읍 주요도심에서 새해 다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실과소별로는 건설교통과의 경우 군청 잔디광장에서 ‘부안 정명 600주년 설렘 가득한 부안으로 건설교통과가 디자인하자!’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파이팅을 외치며 올 한해 각오를 다졌다.

주민행복지원실은 부안터미널 사거리에서 ‘벗이 되고 힘이 되는 복지, 함께 만드는 따뜻한 부안’이라는 플래카드를 펼치고 군민을 향한 다짐과 각오를 새롭게 했으며, 이후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급식봉사를 펼쳤다.

자치행정과는 최근 재치 있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후렴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애란씨의 ‘백세인생’ 노래를 부안 정명 600주년에 맞게 개사해 합창했다.

계화면은 지역주민과 함께 새해 희망다짐 및 직원들이 직접 쓴 감사·희망의 손 편지와 계화쌀로 만든 떡을 주민들에게 선물하는 퍼포먼스로 큰 호응을 얻었다.

기획감사실은 지난해 12월 31일 해넘이축제가 끝난 뒤 군청 잔디광장에서 2015년을 반성하고 2016년 새해의 희망과 행운을 염원하는 촛불의식을 진행, 올 한 해도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부안군 사자성어는 ‘부래만복(扶來滿福)’으로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는 뜻”이라며 “새해 다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올해도 군민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오복을 가득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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