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시무식서 밝혀…조직일체감 등 강조
김종규 부안군수가 소통·공감·동행 행정 확산과 행정의 3원칙(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 심화 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4일 열린 시무식에서 “지난해 좋았던 일은 성공하는 습관으로 간직하며, 나빴던 일은 오답노트로 관리하고 이제 잊자”고 말했다. “그동안 행정의 3원칙과 소·공·동 행정을 통해 일하는 근육을 키워왔다며, 문제점도 철저히 분석한 만큼 2016년은 제대로 일을 할 때”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올해는 소·공·동 행정 확산과 행정의 3원칙 심화시켜 조직일체감, 군민을 위한 업무추진 등을 꼭 이뤄야 한다”며 “이를 통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실현하자”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제가 직접 만든 2016년 사자성어가 있는데 바로 ‘부래만복(扶來滿福)’”이라며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드린다’는 뜻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부안을 찾고 많은 귀농·귀촌 인들이 부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700여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부안군의회를 방문하고, 서림공원을 찾아 충혼탑에 참배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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