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 지원 내년 3월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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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의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 지원 내년 3월 설치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12.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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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원(支院)이 내년 3월 전주에 설치된다.

국회 김성주(전주 덕진)의원은 내년 3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주 지원 설치돼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전주 지원이 설치되면 약 400평 내외의 업무공간에 50여명의 인원이 근무하게 될 예정이며, 향후 업무량 증가에 따라 전주 지원의 규모도 커질 전망이다.

또한 전북 도민과 의료계의 지리적 불편 해소와 국가 의료정책 서비스 제공 및 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주의원은“심사평가원 전주 지원 설치를 위한 지난 4년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전북 이전에 이은 전북의 또 하나의 경사이다. 심사평가원 전주 지원 설치로 전북도민과 의료계의 불편이 해소되고,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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