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복지관, 밀알회 지원으로 집수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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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지관, 밀알회 지원으로 집수리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2.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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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난치병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단행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은 최근 부안군 밀알회(회장 최규용) 과 연계해 하서면 소재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장애인 박모씨 집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집수리는 추운겨울 찬바람을 막을 수 있게 바람막이 및 빗물방지, 지붕 내부합판 추가 작업 등을 실시했다.

박씨는 “시골에 내려와 아픈 몸으로 홀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부안군 밀알회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찾아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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