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도로명주소 지자체평가, 전국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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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로명주소 지자체평가, 전국우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12.2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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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장관 기관표창 수상

 

전주시가 도로명주소 관련 업무를 가장 잘 수행한 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됐다. 시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년도 전국 도로명주소 지자체 평가결과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에 대한 인지·활용도 조사 및 도로명안내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민원서비스 관련 자료정비, 홍보추진 실적 등의 주요지표에 대해 평가했으며, 전주시는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실제, 시는 도로명주소 활용 극대화를 위해 각종 행사와 단체 등을 총 23회 방문해 1만4,139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실시했다. 또 안내시설물 일제점검반을 편성해 1,204개 노선 6만8,892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훼손 및 망실 여부를 조사·정비하기도 했다.
이에 백순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내년에는 도로명주소 전면시행 3년차를 맞아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업무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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