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을 넘어 지역공동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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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을 넘어 지역공동체로
  • 김동주
  • 승인 2015.12.1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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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 봉사활동

남원시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자치사랑방 프로그램 수강생)이, 연말을 앞두고 15일, 노인요양시설인 남원행복의 집(갈치동 소재)을 찾았다.

이 날은 관내 어린이집 원아 35명의 깜찍한 율동을 시작으로 통기타, 난타, 스포츠댄스, 노래, 풍물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져 쌀쌀한 날씨에 공연을 보러 나가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초부터 활동을 시작한 도통동 재능기부봉사단은 회를 거듭할수록 자치사랑방 수강생 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과 직장 동아리 등 주민들과 연계해 함께 봉사하는 마음을 나누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자치사랑방 운영에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도통동 주민자치위원장(문강현)은 “자치사랑방 프로그램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서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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