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올해도 취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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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올해도 취우수기관 선정
  • 김동주
  • 승인 2015.12.1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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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시 보건소 2015년도 지역사회 통합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최우수기관로 선정되었다.

 이번 통합성과대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 우수사례발표, 차별화된 홍보물 전시 등을 합산하여 평가한 것으로 7개 대학 건강분야 최고 권위자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성과는 2013년 우수기관, 2014년 최우수기관에 이은 3년 연속 성과라 그 의미가 남다르며, 남원시가 다시 한번 건강도시임을 입증하게 되었다.

시보건소는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통합적 건강증진서비스 제공, 근거중심의 사업 추진, 삶의 터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보건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보건사업 체감도를 향상시킨 결과가 높게 평가받은 것이다.

 특히 시내버스 음성서비스, 통화연결음을 통한 심혈관 질환 예방관리 홍보, 스마트폰 무료 메신저 프로그램을 이용한 1:1 금연 상담실 개설 등 차별화된 홍보전략 부분은 14개 시군과 심사위원으로부터 호평이 쏟아져, 사업내용이 창의적이고 확산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했다.

한편 최태성 남원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건강문제를 반영한 차별화된 사업개발, 생활터 연계 및 협력 활성화, 주민 참여 유도로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에 더욱 힘써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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