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지방재정개혁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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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지방재정개혁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 김동주
  • 승인 2015.12.1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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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5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자치단체 상호간 예산절감 방법과 기술을 공유하고 지방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남원시는 우수사례를 활용한 소통과 협업으로 지방재정 살 찌운다를 발표해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인센티브 5억원을 받았다.

특히 남원시는 지난해 정부가 발족한 지방재정혁신단 운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예산혁신단을 발족해 지방세 확충, 복지수요 증가에 대한 지방비 매칭, 지방교부세 페널티, 지방재정 업무 개선 등 재정운용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성공적인 혁신단 운영을 위하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타 자치단체를 벤치마킹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46억원의 세입확충과 예산절감 성과를 거두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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