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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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펼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11.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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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은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내년 1월 말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의 자발적 참여의지를 결집시키는 것을 기본 목표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통해 소외계층과 함께 어우러진 따뜻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는 ‘나의 기부가 가장 착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으로 1억7000만원을 목표로 추진되며 부안군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군민들은 물론 지역사회 내의 단체·기업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모금된 돈은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 긴급 생계·의료비와 사회복지시설 단체 지원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온정이 넘치는 훈훈한 부안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나눔과 봉사에 대한 사회적 참가를 늘리고 실천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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