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 여성청소년과는 11일 완주군 봉동읍 완주고에서 2016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수험생 사기 진작 및 수능 직후 비행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대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학교 후배, 선생님,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수험생들에게 초콜릿, 엿, 두유 등을 전달하고 긴장을 완화시키는 등 진심어린 수능 응원을 하였다.
또한 우정나무에 수능대박나기를 기원하는 소원의 글을 남기고 후배들도 선배들을 응원하는 등 선후배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석 완주경찰서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수능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탈선행위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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