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및 현장기수지원 등 현장 중심 서비스 실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식량과학원의 임상종 원장을 비롯한 각 부서 직원 및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은 28일 수확기를 맞은 김제시 성덕면 남포들녘마을을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국립식량과학원과 남포들녘마을은 올해 4월 29일 자매마을 협약을 맺은 이래 시기별 농번기 일손 돕기, 마을 꽃길 가꾸기 및 환경 정화, 식량작물 시기별 현장기술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마을 내 농산물 가공 공장에서 시래기 및 누룽지 제조 작업, 벼 수확 및 동계 맥류 파종을 지원하는 한편 식량작물의 수확 후 관리 및 2016년 영농설계를 위한 재배기술 컨설팅 등이 실시되었다.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과제발굴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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