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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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林)자 사랑해” 캠페인 실시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10.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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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숲사랑 및 산림정화 캠페인” 활동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산림청 대표 과제인 ‘비정상의 정상화’의 일환으로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지난 22일 진안 마이산일원에서 “임(林)자 사랑해” 산림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임(林)자”란 숲을 아끼고 보호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우리가 누리는 산림의 혜택은 후대가 누려야 할 재산으로 그들이 ‘임자’라는 중의적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산림청 대표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산에 대한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고자「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지역주민의 자율적 참여와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불필요한 산림행정규제를 줄이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에서 자생하는 산약초 및 임산물 등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채취할 경우「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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