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10월 19일부터 11월까지를 가을 관광주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떠나세요! 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깁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되는 가을 관광주간에 무주를 방문하면 반디랜드 곤충박물관 입장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또 무주군 관내 숙박업소(24개 업소)와 음식점(22개 업소)에서도 10~50%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쿠폰 북은 무주군청 앞 관광안내소를 비롯한 무주 IC만남의 광장과 반디랜드 관광안내소에 가면 받을 수 있다.
“무주 찍고 선물 받고” 이벤트와 “무주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에도 참여하면 재미와 선물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무주 찍고 선물 받고”는 무주군 관광명소 중 한 곳을 답사하고 본인이 들어간 인증사진 파일을 무주군관광협의회 홈페이지(www.mujutour.co.kr)에 등록하는 이벤트(추첨 후 선물증정)로, 호텔티롤과 가족호텔 등의 숙박권과 머루와인, 천마 등 무주가 자랑하는 반딧불 농 ? 특산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무주愛 빠지다 스탬프 투어”는 최북미술관과 무주향교(무주읍)과 반디랜드와 구천동관광단지(설천면), 적상산과 머루와인동굴(적상면)등을 방문해 각 장소에서 스탬프를 날인하는 이벤트로 스탬프 북이 완성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군 관광육성 박길춘 담당은 “5월에 이어 10월에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며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는 제1회 무주반딧불농특산물대축제도 개최되는 만큼 좀 더 특별한 관광주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무주의 가을 외에도 다양한 재미와 행운을 덤으로 가져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여행 및 행사 정보들은 무주군 문화관광 홈페이지(http://tour.muju.go.kr)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