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금산면, 제3회 수류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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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금산면, 제3회 수류문화축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10.1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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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잔치에 많이들 놀러오세요!!”

김제시 금산면(면장 김황중)는 제3회 수류문화축제(위원장 신은학)가 오는 16일 김제 금산면 화율초등학교와 수류권역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화합, 미경, 건강, 희망, 인정’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출향동문 등 3000여명이 참여하는 흥겨운 도농교류 한마당 잔치로 펼쳐질 전망이다.

 

 ‘수류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은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위원회 순수자비로 운영되며, 프로그램으로는 길놀이를 필두로 개막식이 열리고 화율, 금산, 금남 초등학생들의 ‘학습발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에는 ‘민요공연, 전통혼례 및 모악예술단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감자묻이 체험’, ‘마을대항 윷놀이 및 게줄다리기’, ‘판소리 공연’에 이어 영화도 상영 되는 등 예년처럼 다양하고 풍성하게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문화축제의 즐거움을 한껏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신은학 수류문화축제위원장은 “ 비록 작년보다 행사기간이 다소줄긴 했지만 보다 짜임새있고 다채롭게 준비한 축제인 만큼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즐기시기를 바라고, 수류문화축제를 통해 도농 교류확대와 지역주민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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