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팀 200여 명의 동호인들 실력 겨루며 화합잔치
![](/news/photo/201509/145945_75912_2318.jpg)
제15회 무주군 노인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8일 무주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주관으로 무주반딧불체육관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동호인 간에 게이트볼 기술을 교류하며 친목을 도모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다는 취지로 23개 팀 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경기요령 설명과 내빈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황정수 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한승 의장, 백경태 도의원과 손주현 교육장, 무주군게이트볼연합회 전의식 회장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황정수 군수는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체력 부담없이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이라 어르신들의 사랑을 더 많이 받고 있는 운동”이라며 “6개 읍면 13곳의 실내외 경기장을 기반으로 게이트볼을 즐기시는 어르신들이 많아져서 무주가 더 건강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무주군에서는 현재 6개 읍면 총 23개팀 200명의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가 열린 무주읍 반딧불체육관을 비롯해 13곳의 게이트볼 장이 운영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