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이현주 기획감사실장 주재로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 세부지표 실적보고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하는 2015년도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해 정량지표 실적 향상과 정성지표 사례발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부합동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정량지표와 관련해 전년도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각 세부지표별 실적 향상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 기획감사실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한 현안과제이므로 각 지표담당자 및 부서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연말까지 목표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매년 실시되는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과 지자체 협력강화를 위한 핵심과제 중심의 추진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통합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반 행정 분야 등 9개 분야 200여개 평가지표 중 시·군·구 평가지표는 약 140여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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