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먹을거리로 행복한 추석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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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을거리로 행복한 추석맞이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9.0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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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부정축산물 & 식품제조, 판매 특별 점검

무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18일까지 부정축산물 유통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축산위생연구소, 무주군 축산담당이 합동으로 관내 식육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47개소에 대한 쇠고기 이력제 번호표시와 이력번호 의심 여부, 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판매할 목적으로 처리, 포장, 보관했는지 여부, 원산지와 매입처가 기록된 거래내역서 보관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8일부터 17일까지는 식약처 주관 시 · 군 · 구 합동 점검팀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식품판매업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무등록 ·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또는 판매 여부,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성수품들이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도록 품목별 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건강한 먹을거리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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