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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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창립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8.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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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농산물의 생산에서 소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2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4층 회의실에서 (재)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시에서 전액 출연하는 공공형 거버넌스조직으로, 앞으로 생산자 농민과 소비자 시민을 폭넓게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는 등 전주푸드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출연기관인 전주시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재단이사장 조봉업 전주부시장과 공개모집에 응한 이사 및 감사 등 총 7명이 참석, 정관검토와 임원선출,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무소 설치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앞으로 2년간 재단을 이끌어갈 7명의 임원도 선출했다. 그 결과 조봉업 부시장과 이남철 전주시 친환경농업과장이 당연직 이사를, 정순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전주지회 회장과 김종철 (사)한국농촌지도자연합회 회장, 송춘호 전북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선임직 이사로 각각 선출됐다. 감사는 이승형 삼농연구소 대표와 황준연 신한회계법인 공인회계사가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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