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공격적 맞춤형급여 대상자 발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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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공격적 맞춤형급여 대상자 발굴 추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8.2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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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맞춤형급여(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난 6월 집중신청기간 운영 이후 수시 신청접수로 맞춤형 급여 대상자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맞춤형급여 개편에 따른 대상자 발굴을 위해 기존 수급자 중지 세대 및  기준초과 부적합 세대, 차상위세대에게 제도 개편 홍보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현장과 함께하는 맞춤형 급여 생생복지교실을 운영해 통장, 주민자치위원, 좋은이웃 봉사대를 대상으로 동별 순회교육 실시한바 있다. 또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대상 발굴 교육, 현수막 게첨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로 지금까지 2,500여 세대가 맞춤형급여를 신청했다.
 

동 주민센터에 맞춤형급여 신청 전담 창구를 개설하고 신청  민원의 편의와 초기 상담의 전문성을 도모키로 했다. 맞춤형급여 수급자로 책정된 대상자는 가구여건에 부합한 다층화된 개별 급여를 지원받게 된다. 생계급여 수급자는 가구원수에 따른 중위소득과 소득인정액 차액을 매달 생계비로 지원하며, 의료급여 수급자는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입원 및 외래 진료에 대한 의료비를 지원한다.

주거급여 수급자는 자가가구에는 수선유지급여, 임차가구에는 임차급여를 지원하며, 교육급여 수급자는 입학금 및 수업료, 교과서대 등 개별급여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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