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여청수사반 발족 1개월...활동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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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여청수사반 발족 1개월...활동 돋보여
  • 김종성
  • 승인 2015.08.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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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신일섭) 여청수사반의 활약이 빛나고 있다.

여청수사반은 성?가정?학교폭력 사건 및 실종(가출인) 사건의 접수 처리, 피해자 보호와 사후조치가 수사과 등과 이원화되어 있는 것을 일원화하기 위해 발족된 부서로 지난 한달동안 새벽 운동을 나간 후 미귀가한 여성 및 자살의심자 등 발생시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총 4명을 발견하여 가족에게 안전하게 인계하였으며, 가정폭력은 범죄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전년 동기간 대비 14%에서 43%로 사건처리율을 높이는 등 여청수사반 발족의 의미를 높여주고 있다.
  
신일섭 고창경찰서장은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관련 수사업무와 피해자 보호에 대해 세심한 배려와 친절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아동?여성?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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