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서서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인화)는 18일 자생단체와 자치프로그램 회원 50여명과 함께 흑석골보광재 등산진입로 800M 구간에 지난 4월에 식재한 구절초(4,000주)주변을 중심으로 잡초를 제거하고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진호 동장은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화사하게 꽃망울을 터트리게 되면 보광재 등산로가 한층 더 아름다운 명소가 될 것”이라며 “보광재 등산로 꽃길조성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과 환경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광재 등산로 꽃길조성사업’은 서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보광재 등산로를 힐링 명품 산책길로 만들고자 지난 4월부터 추진됐으며 서서학동 각 자생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환경정화와 꽃 식재 등 보광재 등산로 가꾸기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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