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면, 천담(강변사리)마을 주민마당극 공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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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치면, 천담(강변사리)마을 주민마당극 공연 열려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7.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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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덕치면 천담마을 강변사리 낭만극단(단장 신일섭)은 지난 25일 천담권역 다목적회관에서 심민 임실군수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변사리 주민마당극” 공연발표회를 가졌다.

이번에 열린 마당극은 마을주민 20여명이 ‘강변사리 낭만극단’을 창단하고 지난 2014년 8월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꾸준히 연습한 천담마을의 무형유산인 ‘동자바위 설화’를 스토리텔링하여 마당극으로 표현한 것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것.

신일섭 단장은 “강변사리 낭만극단은 전문공연단이 아니라 농촌의 소박한 낭만을 전하는 행복메신저로 마을사람이 즐기고 소통하는 행복한 자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극중에 타악을 맡은 이민형(덕치초 5년)어린이는 “어른들과 함께 옛이야기를 흥미롭게 재연하니 너무 흥미가 있고 연극연습도 너무 재미있어 공연연습을 하는 수요일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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