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낙표, “두 바퀴에 진심을 실어 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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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두 바퀴에 진심을 실어 나릅니다”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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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낙표 민주당 무주군수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4월 26일)에 이어 4월 27일부터 ‘자전거 민심투어’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표밭 다지기에 돌입했다.

홍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읍면별 1박2일 자전거 민심투어’를 통해 1개읍 5개면(총 268개 마을)을 빠짐없이 돌면서 이번 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


이 같은 선거운동 방법은 전국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주변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 속으로 들어가 그들과 직접 교감하겠다는 의도여서 타 후보와는 차별화 된 홍 예비후보만의 각별한 열의를 엿볼 수 있는 대목.

현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형식적이거나 전시효과에만 치중되던 기존의 선거운동방식에서 벗어나 후보자가 직접 유권자들의 삶의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요구와 애환을 직접 경청하고 있어 유권자들도 반색을 표하고 있는 것.

홍 예비후보는 지난 민선 4기 선거운동을 통해서도 이 같은 ‘도보 민심 투어’에 나서 발로 뛰는 새로운 선거운동의 전형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자전거 민심투어’는 태권도공원이 위치한 설천면에서부터 시작됐으며, 기곡․길산․청량리 등을 돌면서 이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홍 예비후보는 민주당 무주지역위원회 당원들과 함께 길을 나섰으며, 오늘밤부터 마을회관에서 1박을 하는 대장정에 돌입했다.

홍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듣는 마을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들이 향후 무주 발전을 위한 훌륭한 동력이자 지침이 된다”고 설명하고, “비록 몸으로 뛰는 고단한 여정이지만, 이 두 발로 민심지도를 그리는 과정에서 고향에 대한 애정은 물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감, 진심이 전해지고 있어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적거나 녹음을 하는 등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살아있는 정책 생산에 공을 들이고 있는 모습이다.

홍 예비후보의 이 같은 행보가 주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향후 표심 행방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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