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의 역사 ‘춘포역’, 산뜻한 여름을 맞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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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의 역사 ‘춘포역’, 산뜻한 여름을 맞이하다!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7.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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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익산문화재단 주변 환경정비 봉사 활동을 펼쳐

 (재)익산문화재단에서는 지역문화활성화를 위한 아이러브 서포터즈 ‘너나들이’ 회원 20여명은  지난 17일 100년의 역사 속 간이역 ‘춘포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문화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일제 강점기 수탈의 산 증거이자,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210호 ‘춘포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거미줄 및 잡초를 제거하고, 지난 5월 5일 시민들이 심어놓은 무궁화에 이름표 등을 붙여 주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너나들이’ 참여자 이경희님(영등동)은 지역 내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간의 환경을 손수 정비하는 좋은 기회였다 말하며, 추후 문화 복지와도 관련된 봉사활동도 참여하고 싶다  는 의사를 밝혔다.

익산의 문화·예술과 관련하여 관심 있는 분들은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익산문화재단에서는 지역을 바꾸는 문화 창달을 위해 아이러브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재)익산문  화재단 예술지원팀(063-843-881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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