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청소년문화예술 발전 위한 전북청소년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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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청소년문화예술 발전 위한 전북청소년페스티벌 개최
  • 김종성
  • 승인 2015.07.1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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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왔던 끼와 재능 마음껏 발산

고창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도내 청소년 동아리들이 지역 문화예술의 주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전북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페스티벌에는 고창과 정읍·완주·진안·부안지역 11개 청소년동아리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음악, 무용 등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에서는 고창여중·고, 고창중·고 학생들이 댄스와 밴드를 준비해 그동안 갈고 닦아온 멋과 끼를 마음껏 펼쳐 눈길을 끌었다.

페스티벌에 참가한 고창고 김현서 학생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신나는 시간이었다”며 “다른 지역 친구들과 교류도 하고, 멋진 공연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개최한 고창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조순호 회장은  “재능과 끼가 가득한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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