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북도당, 회의장 난동사건 강력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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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북도당, 회의장 난동사건 강력대응
  • 투데이안
  • 승인 2010.04.2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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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이 26일 새벽 공천심사위원회 회의 도중 회의장에 난입해 기물을 파손하는 등 난동을 부린 사건과 관련, 엄중하게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도당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날 새벽 도당 공심위가 계속되고 있는 도중 공천 심사 결과에 불만을 품은 30여 시민들이 회의장에 난입, 책걸상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데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그 주동자의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 도당은 "공심위는 그동안 수차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몰려와 구호를 외치고 시위를 벌이는 등 회의 진행을 방해했음에도 이를 관용으로 대응해 왔지만, 이날 새벽 행패는 용납하기 어려워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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