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당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이날 새벽 도당 공심위가 계속되고 있는 도중 공천 심사 결과에 불만을 품은 30여 시민들이 회의장에 난입, 책걸상을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린데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그 주동자의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또 도당은 "공심위는 그동안 수차례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시민들이 몰려와 구호를 외치고 시위를 벌이는 등 회의 진행을 방해했음에도 이를 관용으로 대응해 왔지만, 이날 새벽 행패는 용납하기 어려워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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