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주시장 후보, "정책 단절 안되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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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주시장 후보, "정책 단절 안되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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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4.2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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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주시장 후보로 확정된 송하진 시장은 "전주시의 발전을 위해 안과 밖을 모두 살피며 지난 4년 간의 정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송 시장은 이날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민주당 후보공천 소감 기자 간담회를 갖고 시청 기자실을 찾아 "전주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도심재생사업'과 '35사단 이전' 등으로 도시공간 재구성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종합경기장과 관련해서는 "새만금도 20여년에 걸친 논의가 있었던 만큼 경기장 부지 재개발에 대해 지역 주민은 물론 전문가 등과 함께 발전적 논의를 통해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외적으로는 완주와의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며 이에 대해서는 "아직 후보 입장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조심스럽게 언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송 시장은 "무엇보다 지난 임기 4년의 정책이 단절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는데 주력할 계획이다"면서 "전주 발전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정책발굴팀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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