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아토피 예방 케어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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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아토피 예방 케어 교실 운영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7.0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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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은 메르스 예방 차원에서 잠시 휴강에 들어갔던 아토피 예방 케어교실을 오는 10일 재개한다(오전 10시~ 보건의료원 6층 교육실)고 밝혔다.

아토피 예방 케어교실은 지난 3월부터 연간 10회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자연요법 전문 강사와 건강증진사업 담당자가 아토피질환자와 다문화가정 등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이해와 주거환경 개선 생활습관 상담을 비롯해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식생활 개선 교육, 공감의 장을 통한 아토피 어려움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시간을 갖는다.

천연재료를 이용한 비누와 립밤, 향초, 의류 등을 만드는 시간도 마련하고 있어 매 회 교육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건강증진 이해심 담당은 “무주군에서는 아토피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체계적이고도 지속적인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 예방 케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육이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우고 환자 자신이나 가족들의 심적 부담을 줄여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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