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청, 한전무주지사와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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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교육청, 한전무주지사와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업무협약 체결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7.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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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정섭)과 한전무주지사(지사장 노경석)는 지난 1일 한전무주지사 강당에서 자유학기제 정착을 위한 진로직업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실시를 앞두고 진로직업체험 활성화를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각 기관들이 학생들의 건전한 진로인식을 고취시키고,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방안이 주요 내용이다.

이에 따라 한전무주지사는 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고객지원팀, 전력공급팀, 요금관리팀, 배전운영팀 등 관심분야의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되며, 학생들은 한국전력 직업체험을 통해 이 분야의 직업 특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경석 지사장은 “지역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학생들에게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적극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정섭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무주군 관내 학생들에게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제공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일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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