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순 제33대 무주우체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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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순 제33대 무주우체국장 취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7.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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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행복을 최고의 가치로, 고객과 직원이 행복한 우체국으로 만들겠습니다.”

제33대 무주우체국장으로 지난 1일 취임한 김현순(56세, 사진) 신임국장의 일성이다.

부안이 고향인 김현순 국장은 1978년 3월 무주우체국에서 공직을 시작, 남원, 완주, 진안, 동전주, 대전우체국 및 전북지방우정청 등을 두루 섭렵했으며, 2010년 행정사무관으로 임관, 익산과 동전주우체국 영업과장을 역임하고 다시 무주우체국장으로 취임한 것이라 무주와는 인연이 깊다.

김 국장은 취임사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무주에서 시작했는데, 다시 무주를 찾아오니 너무 새롭고 감회가 남다르다"며 “지역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우체국 만들기와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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