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조각회 3개도시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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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조각회 3개도시 교류전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06.25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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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 경기, 충북지역 작품 초청

1995년 첫 창립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순수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해조각회의 제19번째 전시회가 26일부터 7월 2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제1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서해조각회는 군산대학교 예술대학 조소전공의 원로, 중진, 신진 작가들 3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20여년동안 군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

이번 전시회는 강충모, 송유정, 강용면, 김정훈, 이상현을 비롯한 원로작가에서 중견, 신진 작가를 아우르는 폭 넓은 작가 25명이 참여한다.

총 25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중 경기, 충북에서 활동하는 조작가들의 작품 10점이 함께 전시된다. 서해조각회는 “지역간의 문화적 교류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충북도와 교류전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3개도시 교류전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에는 4개의 조각회가 있으며, 군산에는 서해조각회, 익산에는 원형조각회, 전주에는 현대조각회, 전주조각회가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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