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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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
  • 송미숙
  • 승인 2015.06.24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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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정기공연 7월 1일~3일

해마다 국악 명인들과 젊은 연주자들의 품격 있는 무대를 마련해 온 마당의 정기기획공연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이 올해는 ‘산조’로 그 울림을 전한다.

정통국악과 창작, 퓨전무대까지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온 마당의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은 전라도의 뿌리를 둔 ‘산조’로 이번 무대를 꾸린다.

악기별 정통산조부터 창작곡, 병주와 소리까지 산조를 통한 다양한 연주를 7월 1일부터 3일까지 매일 저녁 8시 전주 한옥마을 공간 봄에서 3일 동안 이뤄진다.

7월 1일에는 대금 산조로 자신의 산조를 만들만큼 뛰어난 기량은 품은 원장현 명인의 원장현류 대금 산조가  7월 2일에는 아쟁산조로 박종선류 아쟁산조를 이끌어 온 명인 이태백의 무대가 7월 3일에는 가야금 산조로 가야금 대중화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김일륜 명인의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가 선보인다.
올해 <전라도의 춤 전라도의 가락>에서는 악기별 산조 명인들이 풀어내는 산조가 지닌 자유로움과 열정, 즉흥성을 주제로 삼은 만큼 공연 형식에 있어서도 변화를 준다.

공연예매는 1일권 2만5천원, 3일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스폐셜 티켓은 5만원이다.

자유석이며 스폐셜 티켓은 50석 한정이며 학생 및 문화저널 독자, 10인 이상 단체는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예매는 마당 기획팀 063-273-4824 또는 공간 봄 063-284-3737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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