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국무총리 기관상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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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국무총리 기관상 수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0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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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012년에 이은 2014년 우수기관 선정으로 수상의 기쁨 더해

완주군은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년도 드림스타트사업 보고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시·도 및 시·군·구 드림스타트 담당자 등 약 7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대회에서 완주군은 전반적인 영역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표창은 지난 2009년과 2012년에 이어 2014년도의 효율적인 사업을 인정받은 것이어서, ‘차별과 소외없는 맞춤복지’를 실현하려는 민선6기 완주군의 복지정책이 빛을 발하는 것을 넘어 앞으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완주군은 드림스타트 대상자들과 끊임없는 신뢰관계 구축을 기본으로 전문적인 통합사례 관리, 아동의 안정적인 심리 및 정서에 대한 중점 지원 등을 통해 420명의 아동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고대회에 참석해 기관표창을 받은 박성일 완주군수는 “드림스타트가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복지, 보건 등 아동 업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통합서비스 구축에 힘써 아이들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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