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도리화 귀경가세’보고, 문화가 있는 주말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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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도리화 귀경가세’보고, 문화가 있는 주말 누리자
  • 김종성
  • 승인 2015.05.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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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농악보존회, 고창군 내 숙박시설 등 15곳과 제휴… ‘먹·놀·자 프로젝트’ 진행

-제휴 업체 이용 고객에게는 공연 50% 쿠폰 제공

-고창서 발행된 영수증 제시만 해도 공연 30% 할인 혜택

-공연 관람객에게는 제휴 업체의 다양한 서비스 혜택
 

고창농악보존회(회장 이명훈, 이하 보존회)가 오는 30일 개막하는 한옥자원활용 야간상설공연 ‘도리화 귀경가세’ 관객에게 문화가 있는 주말을 선사하기 위해 ‘고창에서 먹·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먹·놀·자 프로젝트는 ‘도리화 귀경가세’ 관객들이 공연 뿐 아니라 고창군의 풍성한 문화·관광 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제휴 프로젝트다.

‘맛있는 고창, 신나는 고창, 편안한 고창’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내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 15곳과 제휴를 맺고 다양한 할인, 서비스 혜택을 선사할 계획이다.

보존회에 따르면, 선운산도립공원, 고인돌박물관 등 관내 관광지 유료티켓을 제시할 경우 공연 티켓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연 전일과 당일에 고창에서 발행된 영수증을 제시하면, 3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관내 음식점과도 제휴를 맺고, 제휴 음식점 이용 고객에게 공연 50%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제휴 음식점에서 공연 티켓이나 예매권을 제시하면 음식 추가 서비스 혹은 총액 할인을 받게 된다.

공연은 오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며, 7~8월에는 휴가철을 맞아 금요일에도 공이 펼쳐진다.

공연 예매는 5월 중순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현장 예매도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고창농악보존회(562-204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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