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병실 환자 귀중품등 관리 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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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병실 환자 귀중품등 관리 잘 하자
  • 배봉규
  • 승인 2015.05.1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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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서신지구대 배봉규 팀장

병문안을 가보면  입원 환자들이 소지품을 둘곳이 마땅치 않아 머리맡이나 탁자위 등 아무렇게나 귀중품을 방치해 두는 것을 종종 볼수 있다

하지만 최근 빈 병실이나 환자들이 잠든 틈을 이용 타 지갑등 소지품을 슬쩍해가는 절도사건이 심심찮게 발생하면서 환자나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문제는 병원의 특성상 병문안을 하는 불특정 사람들의 왕래가 잦다보니 절도범들이 특별히 의심을 받는 일이 없다는 점을 악용하는가 하면 이를 방지해야 할 병원측의 경비시스템도 허슬 하다는 점이다

환자가 질병으로부터 안정을 찾고 치료에 전념해야 할 병원에서 조차 절도범이 활개를 쳐서는 곤란하다

병원측에서도 물건을 잃어버린 환자탓에 앞서 견고한 시정장치가 가능한 개인 사물함이나 절도 예방 경고문을 부착하여 주의를 환기 시키는 등 소지품 도난 방지를 위한 보안책 강구등 병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환자나 보호자 본인이 귀중품은 향상 소지하는등 잘 챙기는 현명한 대처가 요구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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