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기념 군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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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기념 군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05.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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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아카펠라그룹 솔리스츠 협연

군산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을 기념한 GRAND FESTIVAL의 첫 번째 공연인 군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가 오는 14일 개최된다.

특별히 이번공연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아시아 최고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6명의 멋진 남자 아카펠라그룹 솔리스츠가 협연할 계획으로 재미와 감동,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자연스럽게 클래식 음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마의 소나무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크 바이올린 콘체르토 협주곡 제35번, 세비야 이발사, 윌리엄텔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곡으로 꾸며질 이번 연주회는 품격 있는 클래식 선율로 개관 2주년 축하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인다.

로마의 소나무는 레스피기 작곡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화려하고 세련된 관현악 기법과 고전적 형식미의 조화를 잘 보여주는 곡이다.  

봄내음이 가득한 5월의 문턱에 새로운 음악의 경지를 보여줄 예술의전당 개관 2주년기념 군산시립교향악단 특별기획연주회 무료티켓은 공연 당일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배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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