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지킴이 봉사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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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읍, ‘삼례문화예술촌 지킴이 봉사단‘ 운영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5.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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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삼례문화예술촌의 각종 행사참여와 주민참여 유도, 홍보 및 환경정비를 책임질 봉사단이 운영된다.

완주군 삼례읍(읍장 유신봉)은 일제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양곡창고를 개조해 디자인박물관, 목공소, 책공방, 책박물관, 갤러리, 카페 등의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한 삼례문화예술촌이 지역주민의 진정한 자랑거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삼례문화예술촌 지킴이 봉사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봉사에 관심이 있는 삼례읍 주민 20~30명을 구성될 지킴이 봉사단은 문화예술촌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참여함과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서 더 나아가 관심있는 주민 주도의 주민공동체 조직으로 확대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례읍은 이달중 봉사단 모집에 착수, 교육을 마치는대로 각종 삼례문화예술촌의 든든한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신봉 읍장은  “지킴이 봉사단이 관심있는 주민 주도의 주민공동체 조직으로 확대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도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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