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초,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단체상 수상 영예
상태바
완주 봉동초,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단체상 수상 영예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5.07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과학교육원 주관으로 실시한 제37회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완주 봉동초등학교가 단체상을 받았다.

봉동초등학교(교장 전은희)는 전북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금상2명, 은상7명, 동상16명, 총 25명의 학생이 수상해 학교 단체상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워 준비된 미래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완주 창의 꽃 발명 교실 사업을 통해 전 교원과 학생들이 3월부터 철저한 준비와 발명품경진대회 계획수립,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연수, 발명품 제작 등 여러 과정을 거쳐 전북대회에 출품할 발명품을 완성하는 등 준비된 수상이었다.

4학년 전진욱 학생은 겨울에 눈길에서 미끄러진 경험을 떠올려 만든 아이젠 신발을, 5학년 이태웅 학생은 운동기구에 선풍기를 달아 운동을 하면서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도록 만들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아 금상을 수상했다.

전은희 교장은 “사랑스런 어린이 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창의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앞으로도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발명행사를 통해 완주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곳곳에 발명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주요기사